[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사)사천YWCA를 사천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지원을 비롯해 지도자 양성‧교육,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되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사)사천YWCA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상남도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찾아가는 기후위기교육, 해양환경교육강사 양성, 환경여름캠프 운영 등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교육단체와의 협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교육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류안 센터장은 “(사)사천YWCA가 사천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만큼 지역환경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에게 한층 향상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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