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 준 기자]
에코락갤러리가 '제5회 아트락페스티벌'을 3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된 국내 청년 작가 90명의 작품 900여 점을 선보인다.
아트락페스티벌은 에코락갤러리가 대한민국 신진작가를 소개하고 작가와 컬렉터의 거리를 좁히고자 마련한 아트페어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에코락갤러리는 '미술품 거래소' 앱을 통해 미술품 실거래가 조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거래된 미술품의 데이터를 통해 에코락갤러리는 7년간 1789점의 신진 작가 작품을 판매하고 청년 작가를 지원하고 있다.
에코락갤러리는 관람객이 원하는 작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업 구매자의 경우 세제 혜택 도입으로 작품 소장과 절세 효과도 볼 수 있다.
장현근 에코캐피탈 대표는 "미술사의 거장은 작품을 소장하는 컬렉터와 페트런의 응원으로 탄생했다"며 "20~30년 후 세계 미술의 주류로 성장할 청년 작가 작품을 커피 한 잔 가격으로도 소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준 기자 knskimj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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