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준 기자] 김해시 마스코트로 20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해동이 마스코트는 김해 입구 IC와 김해운동장 입구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내년 김해 방문의 해와 전국체전 행사를 앞두고 김해시는 캐릭터를 오리 캐릭터 '토더기'로 교체했다.
김해시의 한 누리꾼은 "해동이는 나이가 많아 H요양병원으로 가 여생을 보낼 것"이라는 우스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김해시민들은 새로운 캐릭터가 부산의 캐릭터와 거의 흡사해 호불호가 갈리고 있고, 오랫동안 순박하지만 열정적인 활약을 한 해동이와의 이별을 아쉬워하고 있다.
김준 기자 knskimj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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