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 8일 다양한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지난 7일 8일까지 반월습지 일원에서 초동청년회(회장 조상헌) 주관으로 초동연가길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초동연가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새터가을굿놀이, 밀양 아리나 버스킹 특별공연, 신나는 트롯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로 플라워카페, 초동농경문화 체험, 떡메치기를 운영하며, 먹거리를 위한 향토식당이 준비했다.
또 조상헌 회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주민들이 연가길에 꽃길을 가꾸고 풀을 베는 등 갖은 노력을 했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방문하셔서 체험과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수 초동면장은 “이번 축제를 대비해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고 조형물 등을 세심하게 정비했다”며 “시원한 낙동강 바람, 아름다운 꽃길과 함께 방문객의 눈과 코와 귀를 즐겁게 할 산책길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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