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윤정 기자] 김광석 (사)한국음식문화중앙회 이사 겸 총괄사업단장이 장애인문화신문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신안군 출신으로 선교사이다. 하나님의 복음을 셰계로 펼쳐가는 사명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장애인문화신문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우리 주위에는 많은 장애인이 있다. 특히 눈에 보이는 장애인보다 보이지 않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내부 장애인들이 생각보다 많다"라며 "이들의 어려움과 그들을 대변해 줄 수 있는 그 누군가가 있어야 하기에 그들을 위해 장애인문화신문 회장의 임무를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과 아름다운 동행이 되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장애는 사회로부터 소외될 수도 있다. 인간은 누구나 다 평등하고 소중한 존재다. 우리 사회가 장애라는 어깨의 커다란 짐을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게 만들어 가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면서 "세상에는 넘치도록 많이 가진 분도 있고, 턱없이 부족한 분도 많다. 넘치는 분은 나눠주고, 넘치지 않더라도 자신이 덜 가지면 누구든 나눌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그는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중앙회 이사 겸 총괄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한국음식문화중앙회는 오 천년 전통을 이어온 대한민국의 음식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켜서 전통의 고유한 맛을 보존함과 동시에 현시대에 맞게 새로 개발한 음식을 통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노력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회원사에게 사회 흐름에 맞는 음식 문화 정보와 정부 시책을 제공하여 외식업 사업을 하는 회원사들에게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한경쟁시대에 한식의 글로벌화를 하되 각 지방 특유의 음식 명칭과 유래, 제조의 개량화를 통하여 전국 한국음식문화 축제를 열어 다양한 한식을 홍보하고 대한민국이 한식의 종주국임을 국제적으로 자리 잡도록 한다"고 했다.
덧붙여 "국내 외 유관 협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협력으로 역동적인 비즈니스 활동기반을 조성하고 대내외 경쟁력 확보하여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회원사와 함께하는 성장파트너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고 한국음식문화협동조합도 설립하겠다"고 피력했다.
방윤정 기자 happybang1st@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