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사)행복드림복지회로부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고, 향후 완주군 장애예술활성화 사업에 지원하겠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017년 창립한 사회적기업인 (사)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재활, 자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장애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선례 관리이사는 “꾸준히 완주군에 후원 중인 우리 기업은 올해에는 관내 장애인 예술 활동 지원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태 이사장은 “전해주신 기부금은 장애·비장애에 대한 보편적인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장애인들의 잠재되어있는 예술성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완주문화재단은 후원 답례품으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의 장애예술교육에 꾸준히 참여한 이현준군(25세)의 그림과 완주문화공동체 아리아리의 아트굿즈를 전달하여, 기부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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