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수남 취재기획본부장] 탄소 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탄소 제로 에너지인 수소로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는 ㈜일성그룹(회장 이건우)은 획기적인 고효율 수전해 수소 발생장치 개발을 완료하여 해당 그린 수소 기술에 대한 시연회를 ’22년 04월 19일(화) 강원도 춘천 소재 ㈜일성하이드로닉스 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일성하이드로닉스는 ㈜일성그룹의 수소전문 계열사로 그린수소의 대중화를 위해 상용화가 가능한 고효율의 수소 촉매 및 수소 관련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신기술 촉매를 활용, 기존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로 고효율 수소 생산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생산된 수소를 활용한 차량연료절감기, 연료전지, 수소가스 발전기, 수소 온풍기, 수소 온수기, 수소 가스레인지, 수소호흡기, 수소 스파, 수소 헬스케어 등의 수소 제품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성그룹의 사업영역은 그린수소발전소, 하이브리드수소융합발전기(소형풍력, 태양광), 그린수소연료전지, 그린수소충전소, 에너지 자립형 그린스마트팜, 등이며 최종 목표는 ‘에너지 자립형 그린스마트시티’ 라고 밝히고, 예상되는 파생시장은 수소 발전기, 선박, 차량용 매연저감 & 연료절감기, 전동스쿠터, 골프카트, 드론, 가로등, 농업용 수소보일러, 가정용 수소보일러, 수소가스렌지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연회 당일 그 목표의 일환으로 국제친환경신재생에너지협회와 QNN24(언론플랫폼)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는 일성그룹의 비전 공유 및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 연계 및 전 세계 그린 에너지화를 통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글로벌 에너지그룹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우 일성그룹 회장은 그룹 전체의 비전이자 슬로건인 “Save Earth, Save Human(지구를 구하고, 인류를 구하자)”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원의 시대에서 기술의 시대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명을 성취하여 모두가 행복한 하이브리드 그린수소 에너지 세상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임을 분명히 하였으며, 이를 위해 혁명적인 신기술과 신사업에 전폭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과감하게 진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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