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전 장르에 걸쳐 4명 선정 예정
양구가 출생·성장·거주지인 경우 등 연고가 있을 시 가산점 부여
오늘부터 20일까지 박수근미술관 어린이미술관에서 방문·우편접수
양구가 출생·성장·거주지인 경우 등 연고가 있을 시 가산점 부여
오늘부터 20일까지 박수근미술관 어린이미술관에서 방문·우편접수
[KNS뉴스통신=김규태 기자] 양구군은 군립 박수근미술관이 운영하는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해 작품 활동을 펼칠 제16기 입주 작가를 공모한다.
모집대상은 현대미술 전 장르이며, 모집인원은 4명이다.
공모에는 일정규모 이상의 개인 작업실을 소유 또는 사용하고 있지 않은 국내외 작가가 응모할 수 있으며, 양구가 출생지이거나 성장지 또는 거주지인 경우 등 연고가 있으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박수근미술관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하게 된다.
또한 박수근미술관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협조해야 하며, 입주기간이 만료될 때 박수근미술관 운영자문위원회가 선정하는 일정수준의 작품을 박수근미술관에 기증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박수근미술관은 오늘(5일)부터 20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 학예연구실에서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단, 방문접수는 매주 월요일은 미술관이 휴무이므로 화~일요일에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심사 결과는 22일 발표될 예정이며, 인터뷰는 26일, 최종결과 발표는 31일에 개별적으로 통지되거나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김규태 기자 ds2stf@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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