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손미연 기자] 충북 청주시 진흥초등학교 롤러부(교장 박인자, 감독 황원준, 지도자 이은상)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전남 나주스포츠파크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전국남녀종별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9개, 은메달7개, 동메달1개를 획득했다.
특히, 5학년 강병호 선수는 전국의 6학년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500m+D종목과 P3000m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6학년 김충현, 박균도 선수와 호흡을 맞춰 3000m계주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3관왕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또, 6학년 이유은 선수는 500m+D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6학년 음송주, 정윤하, 5학년 심은세 선수와 3000m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4학년 강대호 선수는 500m와 300m에서 금메달을, 4학년 최준성 선수는 1000m 금,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학년 오철범 선수는 B조에 출전하여 500m와 300m에서 은메달, 2학년 이현아 선수는 500m와 200m에서 금메달, 2학년 이은유 선수는 300m에서 금, 200m에서 은메달, 2학년 최성현 선수는 500m와 3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인자 교장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우리학교 롤러선수단 및 지도자, 감독에게 감사하다.”며, “충북 최고의 실력으로 전국대회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는 진흥초 롤러부가 2019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리학교는 물론 충북을 전국에 빛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미연 기자 12263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