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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9회 신안튤립축제장’ 민관합동 안전관리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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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9회 신안튤립축제장’ 민관합동 안전관리 점검 실시
  • 조완동 기자
  • 승인 2016.04.08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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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축제장 내의 각종 전기, 가스 시설물 등 점검
▲ 사진제공=신안군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남 신안군은 올해로 제9회를 맞는 ‘신안튤립축제’ 장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신안군이 추진하는 ‘제9회 신안튤립축제’행사가 오늘(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0일간에 걸쳐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km의 백사장을 보유한 국민관광지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해변 일원에서 “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이번 축제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전라남도, 신안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목포소방서 등 11여명의 민관합동 전문가 등이 튤립축제장 내의 각종 전기, 가스 시설물 등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내려 안전행정에 최우선했다.

특히, 신안 튤립축제는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 12만여평에 주품종 12종, 100만송이로 아름다운 장관을 이뤄 관광객이 6만 명이 넘게 방문하는 대형 축제로, 관광객 및 일반 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신안튤립축제장의 주 시설물은 유리온실, 토리어리원, 풍차전망대 등 수많은 관광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리하트 조형물 및 대형 토피어리 등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조완동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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