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건강한임신, 출산지원사업의일환으로 임신 20주 이상 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3기에 걸쳐 행복한 예비엄마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예비엄마교실은 3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1기당 9주 코스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임신 중 각종 불편함을 완화해주는 라마즈호흡과 임신부 기체조 등을 통해 병원분만에 따른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성공적인 모유수유 실천방법, 신생아 건강관리, 산욕기 관리 등 임신, 분만, 출산 관련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건강한 아이 출산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연분만과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는 좋은 기회는 물론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기 신청기간은 3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논산시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746-8064~6)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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