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위험 요소 우기 전 완전 해소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침수로 인한 감전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가로․보안등 전기설비 안전진단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4월 말까지 우수기 침수 위험지역 및 안전사고 우려 지역 보안등 91등, 가로등 1,695등, 분전함 380면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안전진단을 의뢰해 누설전류 및 접지저항 측정, 지지물 기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안전진단을 통해 발견된 부적합 시설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우기 전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한편 박종수 도시과장은“우수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보안등 시설물 점검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편안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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