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고에 취약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밀양소방서 응급처치 교육 실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밀양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양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되며, 각종 사고에 취약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자리 참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소방서 응급처치 교육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 및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철오 밀양시니어클럽 관장은“일자리 참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며“오늘 모인 어르신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과 건강인 것을 잊지 말고 항상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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