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안전관리는 내가 지킨다!’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은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협력하여 2025년 개장할 관내 5개소(변산, 모항, 고사포, 격포 위도)해수욕장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구조활동을 담당할 인명구조요원 교육생을 모집‧양성한다.
이번에 모집할 인원은 총 20명으로 부안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 중 지원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3.6.(목) ~ 3.14.(금)까지이다.
신청 및 접수방법은 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3~5월 중 주1회 실시하며(기간중 5일) 부안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법과 인명구조법 등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최종평가를 통하여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인명구조요원 교육생 양성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며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마을이장 및 어촌계 등 운영 주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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