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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의회(의장 홍성두)는 지난 20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와 독감 유행으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 보건소 및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해 창녕군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또 창녕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홍성두 의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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