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이 24일 군청 5층 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한파·강풍 대응 개선방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영식 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자연재난 관련 협업부서와 14개 읍·면장이 참석했다.
지속되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더 철저한 대응을 위해 그동안 추진됐던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대책을 검토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대설 취약 5대분야 예찰 강화 ▲취약계층 안부 확인 ▲마을안길 등 후속제설 철저 등에 중점을 두고 논의 됐다. 읍면 제설봉사자, 지역자율방재단, 이장단 등 민간협력에 대해서도 강조 됐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더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예보되어 있는 대설에도 큰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여 고창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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