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KIBA서울(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의 회원사 ㈜태일씨앤티, ㈜태진이노베이션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의 기부금과 G밸리 키오스크 단말기(지타워, 한라원앤원타워관리단 운영위원회)으로 모인 성금까지 합해 총 1,800만원을 금천구 및 구로구 소외계층의 따뜻한 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타워(산단공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태일씨앤티 김경수 대표이사, ㈜태진이노베이션 전명훈 대표, KIBA서울 박관병 회장,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박종배 본부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KIBA서울의 ESG 분과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태일씨앤티 김경수 대표이사가 설 명절을 맞아 G밸리 입주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 하였으며, ㈜태일씨앤티가 500만 원을 기부하고 협력사 ㈜태진이노베이션이 500만원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지타워와 한라원앤원타워관리단 운영위원회에서도 기부 키오스크로 모인 기부금 각 3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손길에 동참했다.
이들이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기부금 전액은 구로구와 금천구내 복지관과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태일씨앤티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마음이 하나가 되어 더 의미있는 나눔”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구로구와 금천구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