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명 회원 정성 모아… “이웃 희망 되길”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비봉면 파크골프협회(회장 국승수)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40만 원을 기부했다.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봉 파크골프협회는 비봉체육공원을 활용해 스포츠를 통한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하고 있다.
국승수 회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파크골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미정 비봉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비봉파크골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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