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배움터 17곳, 희망늘봄실 6곳 공모 참여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보은온마을배움터 민간공모사업 대상자를 13일 확정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보은온마을배움터는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이 총 2억5000만원을 투자하여 방과후 다양한 진로체험교육 및 학교-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배움터 15개소와 방과후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희망늘봄실 6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희망늘봄실은 지난해 대비 1개소가 추가되어 6개소 돌봄 운영으로 보다 안정적인 보은군의 돌봄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마을배움터와 희망늘봄실은 보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보은온마을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학교교육과 지역사회의 연계 협력으로 지역 교육공동체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공모업체는 온마을배움터 17곳, 희망늘봄실 6곳, 총 23곳이다.
이은진 교육장은 “마을배움터와 지역자원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과 건강한 동행을 하여 보은교육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보은교육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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