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장애인 이웃 위해 긴급지원 기금(금100만원)과 백미(10kg) 25포 전달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균)은 지난 7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와 본부로부터 긴급지원비 100만원과 백미 10kg 25포를 기탁받았다.
새해를 맞아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전달된 후원기금과 백미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김현균 관장은 “수지구 장애인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후원금품을 기부한 한국도로교통공단에 감사하다”며 “우리 복지관을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국내 유일 도로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으로, 장애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교통약자 보행친화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는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2024년부터 긴급지원비와 행사지원비를 기탁하고 식당에서 봉사를 하는 등의 사회공헌을 통해 장애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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