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관찰 통해 학습자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덕일중학교(교장 이경희)는 12년간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공개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자율적 수업나눔 우수학교’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모든 교과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였으며 수업 중 학생 중심 배움의 과정을 세밀히 관찰하여 학습지원, 정서지원 등 개별 학습자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외부 수업을 공개하여 도내 교원들의 수업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에듀테크 기반 수업과 IB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개념기반 탐구학습 수업 등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했다.
이경희 교장은 “교사들이 스스로 수업을 공개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수업전문성이 신장되고 자율적 수업 나눔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여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수업과, 수준 높은 학교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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