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2024학년도 동계 해외 봉사단 발대식을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전주대학교 하계 학생 해외 봉사단은 인솔 교직원 9명, 학생 49명 총 58명으로 총 3팀을 파견한다.
1팀은 국립국제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오는 3일에서 31일(27박 29일)까지 일정으로 라오스 루앙프라방 수파누봉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팀은 6일애서 17일(10박 12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참빛교회, 예수마을, 여호와이레교회)에서 선교봉사활동, 3팀은 내달 8일에서 21일(12박 14일)까지 하노이 문화대학교, 미술대학교, 수자원대학교 대학생들과 다낭보육원 아동 대상으로 문화 교류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진배 총장은 “여러분이 서 있는 그 자리, 여러분이 땀 흘리는 모든 자리에 전주대학교 공동체가 함께 하고 있음을 꼭 기억하고 전주대학교 대표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보람되고 값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황인수 사회봉사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예수님의 사랑과 헌신을 가진 올바른 가치관과 섬김의 리더십을 배양한 실천하는 봉사인을 양성하는 전주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 나눔과 섬김의 실천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의 구현을 위해 매년 저개발국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