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자원봉사회(회장 김용자) 회원들은 지난 21일 내송경로당에 모여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마련한 밑반찬은 회원들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양수발전소의 후원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 여부 등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살피며 소외계층 돌봄을 실천했다.
김용자 회장은“회원들의 온정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귀옥 삼랑진읍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삼랑진읍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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