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1일 ㈜동명테크 배국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북 영양군이 고향인 배국자 대표는 대구 달성군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창녕군에 있는 납품업체를 자주 방문하던 중, 창녕군에 대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또 ㈜동명테크는 실내외 조명기구, 가로등주, 경관조명 등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창녕군과 달성군에 꾸준히 납품하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국자 대표는 “납품을 위해 자주 지나가던 창녕군이 특별히 마음에 남았고,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배국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창한 창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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