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29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내 카페테리아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밀양 나들목에서 30분 거리에 있으며, 천황산을 병풍처럼 두른 해발 400m 고지에 위치해 앞이 탁 트인 시원한 절경을 자랑한다.
또 주요시설로는 휴양관(콘도형) 2동(22객실), 숲속의 집(펜션형) 3동, 야영장 및 각종 부대 시설이 있으며, 1일 최대 2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운영자를 모집하는 카페테리아는 도래재 자연휴양림 입구에 있는 192.78㎡ 규모의 2층 건물이다. 입찰공고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를 통해서 진행된다.
한편 시관계자는 예정가격 1495만 6280원(1년 사용료, 부가세 별도)보다 높게 입찰한 1개 이상의 유효한 입찰이 있는 경우 최고가격으로 응찰한 자를 낙찰하며,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전했다.
또한, 입찰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온비드(https://www.onbid.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