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남구의회 정재목 의원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릴레이 기업설명회 및 토론회가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총 7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청년 채용에 적극적인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 등 많은 지역 청년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각 회마다 고등학생 40여 명과 대학생 40여 명이 참석해 총 56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와 소통이 이뤄졌다.
참가 기업들은 회사 소개, 복리 후생, 채용 방식, 직무 안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릴레이 설명회 및 토론회는 남구의회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지역 내 우수 기업들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업들의 협력으로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정재목 의원은 “이번 릴레이 설명회와 토론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발견하고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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