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오연풍)는 19일 국립생태원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봉사데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봉사센터에서 신규 개발한 ‘찾아가는 봉사데이’는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수요기관 니즈(Needs)를 반영한 맞춤형 재능봉사활동으로 2023년부터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국립군산대 학생들과 서천군 목양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1:1 매칭되어 멘토링 활동과 국립생태원 조류충돌 예방 방지 교육 및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사회봉사센터와 국립생태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및 ESG․SDGs 연계 사회봉사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지역 공부방 대학생들의 참여 확대 및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서 학생(국어국문학과 4학년)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기뻤다.” 고 말했다.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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