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 집중 점검
상태바
안동시,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 집중 점검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4.11.11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안동시
사진=안동시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안동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이 김장 재료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늘(11일)부터 15일까지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를 집중점검 한다.

이번 점검은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의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무표시 또는 무등록 제품(원료)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지하수 사용업체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식품안전과 밀접한 항목들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다양한 김장재료를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