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동 아리나 댄스팀 ‘최우수상’ 수상, 박수 속에 대회 마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달우) 주관으로 열린‘제5회 밀양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자치 활동 영상 관람,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점핑, 검무, 연극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새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라 관중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이날 경연대회에 참가한 16팀 중 6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활기차고 아름다운 율동을 보여준 내이동 아리나 라인 댄스팀이 수상했다. 우수상 산외면과 부북면이, 장려상은 삼랑진읍, 초동면, 하남읍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이달우 회장은“대회 관계자분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한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지만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안병구 밀양시장은“5회째를 맞은 경연대회가 이처럼 높은 수준으로 자리 잡기까지 땀 흘린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해 밀양이 빛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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