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35가구에 직접 담근 고추장 전달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산외면자원봉사회(회장 김선애)는 지난 8일 산외면 문화센터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산외면자원봉사회 회원 18명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김선애 회장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변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자원봉사회는 매월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 지원을 하는 등 매년 12회 이상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나눠주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 주는 등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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