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창업 관련 8개 주제 오프라인 집합 교육,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
오는 11월 6일(수)까지 서울경제진흥원(SBA) 홈페이지에서 신청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활용을 지원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 서울지식재산센터에서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특허․창업 무료교육 「IP디딤돌프로그램-IP창업존 ‘IP창업스쿨’」28기 청년 특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만 39세 이하 청년 서울시민인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허․창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여 예비창업자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초기 창업기업 생존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청년이 아닌(만 40세 이상) 일반 시민, 초기 창업자 등도 지원 및 수강이 가능하며 청년 특화과정으로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유익한 창업 정책 소개, 특허 출원시 청년층 혜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2024년 3차 모집(28기)을 맞는 이번 IP창업스쿨 교육은 서울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하는 연내 마지막 과정이며, 11월 12일(화)에서 11월 15일(금) 까지 4일간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서울창업허브 공덕(마포구 공덕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IP창업을 위한 특허 연구,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방법 등 특허와 창업에 특화된 8개 주제를 다룬다.
해당 교육 수료 시 IP디딤돌프로그램을 통한 국내특허 권리화 대상 선발 시 개인분담금(지원금액의 20%) 면제 혜택이 부여되며, 수료 조건은 일 8시간, 총 4일 32시간의 교육 중 80% 이상(26시간) 출석 인정이다.
또한 서울지식재산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사회적기업 등 지식재산 약소기업을 위한 전문가 매칭 무료 상담지원 서비스인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도 운영중이다. 해당 사업은 지식재산 재능나눔 홈페이지(www.ripc.org/ipnanum)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난 6월에 진행된 IP창업스쿨 26기 수강생들은 “특허에 대한 강의가 특히 이해가 잘되고 강의력이 아무 만족스러웠다.”, “창업 극 초기 단계로 창업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변리사의 강의 내용이 정말 알차고 헷갈리고 궁금했던 부분들이 거의 다 해결되었다, 전달력도 좋고 다른 곳에서 들었던 IP 강의들과 비교했을 때 질적으로 우수한 강의였다”라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오는 6일(수)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sba.seoul.kr)에서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수강생 모집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리플렛에 접속하여 커리큘럼 등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