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영배 기자]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나라가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혁신적 에너지 기술에 기반한 산업 에너지원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다.
재생 에너지의 경제성이 확보되면 타 산업이 그린화되고 그 효과가 사회문화적 변화로 이어지는 폭포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7.6%에 불과한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늘리고자 정책 발표가 진행형이다.
RE100의 성공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 나라는 자원 수입에 의존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수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자원 빈국의 입장에 서있다.
2015년 파리 기후 협약 이후 세계 197개국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출했다.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원폭 피해보다 더 공포스럽다. 올해 우리 나라는 태풍 ,폭우, 홍수, 산사태, 폭염, 열대야 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제6회재생에너지의날기념식’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의날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주호영 국회의장을 비롯해 2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고 지구온난화 커트라인 1.5℃ 유지에 긴장감이 있었고 진영의 논리 싸움에서 벗어나 나라의 운명을 걱정하는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연사로 나선 김정호 의원은 우리나라는 각종 규제 때문에 재생에너지 보급률 9% 현재까지 OECD 꼴찌 심지어 기업들은 수출 기업 생산 기지를 해외로 이전하려고 준비중 이며 태양광 산업 분야를 중국에게 빼앗긴 상태로 경쟁력에서 완전히 밀린 상태였고 풍력발전 산업도 기술격차가 벌어져 고사 직전 상태 로 암담하다. 무엇보다도 송전망의 노후화로 인하여 전력 손실이 커 적자 경영으로 한국전력의 송배전망 구축 산업을 맡길수 도 없어 2031년까지 전면 중단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위기 극복 방안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을 국가적 과제로 이행할 수 있도록 모든 비상조치들을 동원 노력하겠다고 피력하였다.
이어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연사로 나섰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19대 의원 재직시 원전 에너지 전환을 주장한 지 13년 만에 재선에 성공한 사례로 기후변화에서 기후 위기라고 하였고 전 국민이 공감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탄소 줄이는 것 의 화두가 탄소 제로 로 바뀌어졌다고 하였다. 탄소를 줄이지 않고서는 수출을 할 수 없는 우리나라가 수출 장벽에 막혀서 제조업이 무너지는 그런 위기의 순간까지 왔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탄소도 줄이고 돈도 벌자! 고 발표하였다
2020년에 4.6기가와트에서 올해 2.5기가와트 감소되었다. 따라서 더 이상 위축하면 안된다 고 하였고 경제력도 살려야되는 일이기 때문에 절대 후퇴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방법론으로 기후특위를 만들어서 위기감을 주어 정신이 깨어나게 하자는 요지였다.
그는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 기후 시계를 국회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 이전 매일 기후 시계를 보면서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주어 1.5℃ 남은 시간을 표시하여 위기의식 4년 기간에 국회의장도, 국회의원도 우리 나라의 미래를 개척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개회사는 김정호 의원의 개회사로 이어져 정진욱 의원으로, 주호영 국회 부의장, 한국태양광산업 협회 박종환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차관, 축하와 각오 다짐으로 이어졌다.
이날 재생에너지 발전 분야에 현장 연구 발전으로 성과를 도출 시켰던 표창 대상은 세 부문으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대상자로 그랜드썬기술단 위난구 대표이사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재생에너지 발전 유공자 표창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시민발전협동조합 이창수회장, 대한 태양광산업연합회 최완기회장, 솔라도시 김명룡 대표이사, 전남대학교 김진혁교수, 한국수력산업협회 김은수 전문위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의 표창 부문으로 수여받을 대상자로 세한에너지 권오훈 대표, 햇빛두레발전 최재관 자문, 명품에너지코리아 박광민대표, 예스디 김진규대표, 지엔지테크놀로지 장현호부장, 솔라비토 송호석대표, 단원신용협동 임준용 상임이사.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상명 이사, 한국풍력산업협회 최덕환실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박정태 본부장의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전력거래소 부문 이사장 표창을 받은 인사로는 이에스엔 김형균 대표, 청도에너텍 권현기 자문위원, 에코다 박인대표, 안양햇빛발전협동조합 안명균 이사장, 한국태양광협회 장형옥 과장의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재생에너지의 날(10월23일)은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재생에너지의 날 지정으로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를 비롯 6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 재생에너지를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가 뜻을 모아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실현,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수출경쟁력 강화, 에너지 안보 실현, 재생에너지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날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공통적인 의견은 재생에너지의 중요성, 전환, 신기술확보, 자원순환 기술의 고도화, 산업별 대책 수반 필요성, 에너지 혁신 문제, 규제 완화, 대국민적 홍보, 사회적 갈등 해소 노력, 에너지 확보 자산의 인식 전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 사회적 가치, 기후위기와 AI의 폭발적 발전 영향, 태양광 발전, 재생에너지의 제한 등 공통 분모로 여야가 한 목소리로 기후 위기를 기회로 창출하도록 협력을 다짐하는 아름다운 상생의 힘을 발휘 박수를 받았다.
기후 변화의 대규모 영향을 고려한 탄소 중립의 필요성이 대두 되었고 해상 풍력의 과감한 개발과 풍력발전 특별법 제제의 필요성, 전기 요금의 정상화, 재생에너지 보급과 산업 발전에 국회의 필요성 전략적 방향에 따른 재생 에너지의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 재생에너지 보급과 제도 개선 등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오랜 만에 여야가 한 목소리로 조건없이 진영의 논리로 피터지는 싸움에서 정쟁을 멈춘 상생의 원칙으로 경청하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다른 부문에서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상생의 정치를 하여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원로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송영배 기자 dandory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