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주교육지원청은 1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방과후학교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방과후학교 운영비는 읍·면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학급당 200만원씩 지원하는 농산어촌방과후학교 운영비와 시(동) 지역 저소득 및 다자녀 학생에게 1인당 연간 60만원 이내의 수강료를 지원(수강하지 않은 경우 미지원)하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있다.
또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인 ‘선비 꿈키움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에서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테니스와 소프트 테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단포초등학교 이영호 교감선생님을 초빙해 방과후학교 업무경감 프로그램 소개 및 활용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박종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서 활용하는 업무경감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 대한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히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학생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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