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머무는 사천’ 수상작 50점 서울, 사천 순회 전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를 시작으로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순회 전시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공모전 수행 단체로 선정된 청년 단체인 삼천포블루스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촌(村)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진짜 사천 이야기’를 담는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사진 공모전은 총 166점이 접수됐는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17점, 참가상 25점 등 총 50점을 선정해 총 5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정봉현 씨의 <무지개빛 청춘을 향해 달리자>는 제목의 작품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희망찬 청춘들이 사천의 아름다운 무지개 도로에서 새벽을 향해 달리는 모습을 열정적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황정부 씨의 <아름다운 우리들의 청춘 한 장>과 김선경 씨의 <대청에서>라는 작품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사천문화재단과 BAT로스만스는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9월 25일~10월 1일)와 사천미술관(10월 4일~10월 10일) 등 총 2회에 걸쳐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사진 공모전 및 전시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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