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봉화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현재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있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이 참여해 방과후학교와 늘봄학교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경상북도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 김정희 장학사가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방과후학교와 관련해서는 프로그램 편성 및 관리, 회계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청렴도 강화 등에 관한 내용을 살펴봤다.
또 2026년에 초등학교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를 앞두고 있는 늘봄학교에 대해서는 운영 체제, 경북 늘봄학교 추진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업무 담당자의 능력과 전문성이 향상돼 우리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를 누릴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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