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2024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촌: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상 청년이며,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 등 사천의 매력을 담은 내용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www.sc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3004blue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17명, 참가상 25명으로 총 50명에게 5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와 사천미술관에서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시를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사진 공모전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행 단체로 선정된 청년 단체인 삼천포블루스는 청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진짜 사천 이야기’에 사천시의 특색을 상징하는 소품들을 활용해 ‘촌(村)티’가 태가 나도록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의 청년예술인과 청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BAT로스만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를 증진 시키고 청년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천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