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기운항 개시 이후 7번째 발견
[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제79주년 광복절인 2024년 8월 15일 15시 20분 장생포로부터 남남동쪽 18km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000여 마리를 목시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3월 31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7번째 고래 발견이며, 이날 탑승한 321명(울산지역 166명, 타지역 146명, 외국인 9명)의 승선객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25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한 가운데, 참돌고래떼를 발견하여, 고래바다여행선 가득채운 승선객들에게 울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의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래바다여행선은 정규 프로그램인 고래탐사와 연안투어 외 매주 토요일 저녁에 시행하는 장생포 고래불꽃쇼, 불꽃쇼와 함께하는 선상 EDM 파티, 여름방학 이벤트, 반려동물 동반 운영 등 다양한 운항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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