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주교육지원청은 20일 3층 컴퓨터실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이끄는 행복한 유치원’이란 주제로 관내 유치원 교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미래 환경과 교육 현장에 맞춰 유치원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행복한 유치원 문화 조성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박희영 원감(대전동산초병설)의 '알면 사랑하게 된다'라는 주제로 방과후과정 담당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오은진(흥해초병설)과 박소영(봉현초병설) 교사의 수업사례와 실습 중심의 연수가 교육과정 담당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마친 한 교육과정 교사는 “유치원에서 디지털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배우며 학습과 놀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태영 교육장은 "교사들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지속적인 현장 적용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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