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지난 2일 고창군 전입 5년 이내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 대상으로 고창의 대표 작물인 수박, 멜론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수박·멜론 아카데미 교육은 11월까지 월 2회 운영되며, 교육생들이 앞으로 고창 수박, 멜론 산업을 선도하는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재배기술, 토양관리,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체류시설, 공동실습하우스, 개인텃밭, 교육관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박·멜론 아카데미 교육 이외에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배 등 농업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내기 귀농인들에게 수박·멜론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재배기술 습득을 통한 수박, 멜론에 대한 품질 향상 및 농업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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