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북대 공과대학(학장 최세휴)은 다학제 융합형 첨단공학연구와 창직 허브를 구축할 경북대 미래창직관 문을 열고, 23일 개관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159억원이 투입된 미래창직관은 기존 공대 4호관 자리에 연면적 6,0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공대 4호관은 1976년에 건립된 단층건물로, 내·외부 구조 노후화와 교지 활용도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재건립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경북대 공과대학은 2018년부터 미래창직관 개축을 추진했으며, 2021년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미래창직관은 첨단 스마트강의실, 계단식 대강의실, 대강당, 창의라이브러리, 창의스퀘어, 창의세미나실, 행정공간 등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2층부터 5층까지 연결된 개방형 중정이 있는 형태로 자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집광 채광 루버, 옥상 태양광 시설 및 지열 냉난방기 등을 갖춘 친환경·에너지절약형 건축물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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