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늦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한 마이산 벚꽃이 이달 10일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 있다.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2.5㎞의 벚꽃 터널은 화려함으로 장관을 이루며 상춘객들의 설레는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탑영제에서 바라보면 벚꽃과 마이산, 호수가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경관이 펼쳐진다.
이미 지고 있는 도심의 벚꽃이 아쉽다면 이번 주 마이산을 찾아 올 봄 화려한 마지막 벚꽃을 즐겨도 좋을 것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