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일부터 관내 다섯 곳의 갤러리에서 진행
[KNS뉴스통신=장옥단 기자] 전남 곡성군이 3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 곡성군 갤러리 107과 인접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곡성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설치미술, 퍼포먼스, 한국화, 조각, 회화, 영상 등 여러 장르에 걸친 작품을 선보이며, 곡성 출신 예술가 김백기, 이기일, 류영렬, 성태훈 등 4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성태훈 작가는 “고향인 곡성 갤러리 107에서의 전시회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4인의 작가가 각자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해석을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인 3월 7일 오후 5시 30분에는 김백기 작가의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들을 통해 문화 곡성의 면모를 널리 알리고, 한국 미술계를 선도하는 작가들의 역량을 집결시키는 기회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공휴일은 휴관이다.
장옥단 기자 kns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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