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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이웃사랑 실천 위한 기부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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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이웃사랑 실천 위한 기부 연이어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2.12.30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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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총 2500만원 기탁
백남길(뒷줄 오른쪽 여섯번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사단법인 우리사랑나눔봉사회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뒷줄 오른쪽 여섯번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사단법인 우리사랑나눔봉사회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기공사공제조합]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나섰다.

조합은 지난 22일 ‘KBS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생태 보전·환경교육 등 환경사업을 증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도 이어갔다. 조합은 28일부터 사흘간 사단법인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사단법인 우리사랑나눔봉사회 등 사회봉사단체에 500만원씩 1500만원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쪽방지역 주민과 노숙인의 생활안정 지원, 저소득층 무료급식 및 난방비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백남길 이사장은 “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도움이 절실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명희 (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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