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P/KNS뉴스통신] 북한이 남한, 일본, 괌, 미 본토가 자신들의 미사일 사정거리 내에 있다고 위협하고 나섰다.
북한군사위원회 대변인 빌표는 9일 한국과 미국이 합의한 북한 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사거리 연장 합의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보인다.
북한이 미사일로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는 발표는 이례적인 것으로 보이나, 북한은 한국과 미국에 대해 자주 거친 정치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
한국의 장거리 미사일 사거리 연장에 대해 북한은 구두 위협으로 대응으로 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실제로 도발 행위는 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은영 기자 april4241@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