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이 2022년 전라북도예술회관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정기대관 공고는 다음달 8일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대관 신청서와 계획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정기대관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6개월 간 매주 금요일부터 그다음 주 목요일까지 1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할 수 있는 전시실은 총 5개로 기스락1(95평), 기스락2(42평), 차오름1(67평), 차오름2(41평), 미리내(66평)이다.
또한, 재단은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예술인들에게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위축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 내 주소지(주민등록상)를 둔 작가 및 단체에게 대관 기본료 50%를 감면한다.
전라북도예술회관에서는 예술가 및 예술단체에게 우수한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정기대관과 수시대관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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