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20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월 행안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 경기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단체로 선정, 1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양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려 지난 7월 행안부에서 받은 5억원을 포함 총 18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양평군은 조기집행 목표액 1542억 중 1890억원을 집행, 조기 집행률 122.55%를 달성했다.
송돈용 예산팀장은 "그동안 김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 및 통합설계단 운영을 운영하고 클로징텐 추진, 대금지급 절차 간소화, 매주 부서별 보고회 개최 등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달 4일 경기도청 신관4층 1회의실에서 열리는 9월 월례조회시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는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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