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1개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2개 분야, 경남 도지사 2개분야 우수기관 선정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정부혁신 맞춤형 서비스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장관 표창,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등 3개 분야 장관 표창과 ‘코로나19 관련 심리지원 우수기관’ 2개 분야 도지사 표창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정부혁신 맞춤형 서비스 우수’는 밀양시만의 자체 서비스 지원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출산 친화도시를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난 2019년 건강생활실천율을 37.1%로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국민건강증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비만예방의 날 기념 비만예방사업’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심리지원 강화와 위기청소년 가정방문 사례관리 등 재난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심리지원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시민건강에 대한 욕구변화에 맞춰 밀양시 보건소 전 직원은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예방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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