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 어울림봉사회가 12월 31일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20여만원과 KF94마스크 4,250장을 기탁했다.
어울림 봉사회는 사남면 리가아파트 주민과 리가아파트 부녀회 등 리가아파트 주민들이 결성했다.
이번 성금은 리가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운 성금에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에서 낸 성금(50만원)과 부녀회에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보탠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배정현, 오정임, 이달수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실정으로 이 어려움을 다 같이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성금과 안전필수품인 KF94마스크를 기탁했다”고 입을 모았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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