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23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누적 확진자가 49명(입원34, 병상대기중1, 퇴원1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49번(경남1126) 확진자는 밀양15번(경남804)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1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채취 후 지난 12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지난 22일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나 자택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2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격리병원이 정해지는 대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 백신은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이며. 연말 연시 모임, 회식, 외출, 관외 출타, 타인과 접촉자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와 관련해 거짓 정보 유포에 현혹되지 말고 시의 이동 동선 공개를 믿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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