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27일까지 제주 하와이 호텔에서 개최, 환경문제 공동해결을 모색
2011년도 한․일 해협 연안 8개 시도현 실무자 회의가 5월25일부터 5월27일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실무자회의는 한․일 해협 연안의 체계적인 환경 관리 및 기술교류 증진, 국제 교류 이해 증진과 환경문제 공동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한․일 양국간 실무자 회의이다.
회의내용은 오는 8월25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심포지엄 시 ‘지구환경문제 추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및 발표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과 2012년도 이후 한․일 공동사업내용의 선정 등이 논의된다.
참가대상자는 각 시도현 환경관련 실무자이며, 한국측에서는 제주자치도․부산광역시․경상남도․전라남도에서, 일본측에서는 야마구치․후쿠오카․나가사키․사가 현 등 4개 지역에서 참석한다.
한편, 본 회의는 한․일 8개 시도현이 199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환경기술교류 방안의 하나로 한․일 양국의 환경시책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및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대처를 목표로 하고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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